기사 메일전송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한 토론 및 현장 훈련
  • 기사등록 2017-11-02 13:57:00
기사수정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1일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상황을 가상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전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오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가용 역량을 투입하고 사람중심 안전도시 건설, 시민이 행복한 전국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3차례에 걸친 사전 모의토의 및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을 통한 훈련 진행 간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

오전에 곽상욱 오산시장 주재하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시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기대응 → 비상대응 → 수습 및 복구 등 3단계 상황을 가정해 각 단계별 훈련메시지를 통한 조치사항을 토론식으로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오산소방서, 화성동부경찰서, 육군2819부대 3대대,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 오산한국병원, LG이노텍 자위소방대와 시민단체 등 240명과 12개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김태정 부시장은 강평에서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실제훈련으로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297
  • 기사등록 2017-11-02 13: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