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견리나 학생, 판소리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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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성시 가온고 3학년 견리나 학생이 지난 10월 28일 군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판소리 종합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청소년 민속예술 경연대회는 판소리, 기악, 농학부분으로 진행했으며,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사)한국청소년 단체협의회, 한국마사회 렛즈런재단, 전라북도, 전라북도 교육청, 군산시, 군산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이번에 25회를 맞이했다.
견리나 학생은 안성시, Mnj문화복지재단, 공동모금회의 공동지원을 통해 조용주풀꽃소리원 조용주 명창의 지도를 받아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견리나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후원을 연계해 준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공무원은 “청소년기에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견리나 학생이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앞으로 우리의 소리를 계승·발전시키는 우리나라의 귀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