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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광주시가 새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인 일자리창출 사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2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고 시민들에게 ‘Clean’광주 이미지 제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희망구구단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일자리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시행하는 희망구구단 사업은 ‘일 잡구 꿈 키우구 미래로 가는 계단’의 줄임말로 총 사업비 3억4천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11개 사업장에 96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희망구구단 사업은 참여자에게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존 최저임금(6천470원)이 아닌 광주시 생활임금(7천10원)을 확대 적용한 사업으로 시민 밀접 생활환경 개선과 기초질서 확립을 통한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국제 안전도시 인증 발판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조억동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일률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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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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