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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팔달구청(구청장 윤건모)은 경수대로(한신아파트 ⇒ 동수원사거리) 완충녹지에 토사유실로 인한 미관저해 방지 및 녹지보호를 위하여 경수대로 완충녹지 정비 사업을 착수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차량통행이 많은 경수대로(1번국도변) 완충녹지가 지표면에 노출되어 수목의 생육저하는 물론 우기시 토사가 흘러내려 우수전이 막히는 등 경관 저해로 문제점이 발생되어, 8월 중에 훼손정도가 심한 경수대로 상행선 구간(한신아파트 ⇒ 동수원사거리) 176m 완충녹지에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한 산석쌓기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석쌓기로 자연스런 경관연출 및 쾌적하고 이색적인 가로경관 조성으로 내·외국인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달구는 “향후 경수대로 완충녹지구간에 산석쌓기를 확대 시행하여, 사철 푸르고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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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30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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