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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래동 저소득 500가구에 김장김치로 맛있는 나눔
[시사인경제] 김포복지재단은 장기패션사업협동조합, ㈜제이리더스 외 2곳 총 1,000만원의 성품으로 김장김치 재료를 기부, 구래동 저소득가구 500가구에 김장김치 2,000포기 전달하기로 했다.

신선한 재료를 기부받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는 정성어린 봉사의 손길은 구래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오는 13일과 14일 구래동주민센터 앞에서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특히 김인수 시의원의 연계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김인수 시의원은 “구래동의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활동한 것 일뿐, 우리 사회가 점차 서로 나누고 서로가 관심있게 주위를 살핀다면 따뜻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제때 월동준비를 하지 못하는 구래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성품 모금이 됐으며, ㈜제이리더스 박용선 대표는 “누구에게는 흔한 김치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한끼의 소중한 기본찬이 될 수 있는 따뜻함일 것임을 생각하며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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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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