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다솜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단계 ▲‘다다다 느껴요’ ▲‘다다다 말해요’ ▲‘다다다 들어요’ ▲‘다다다 도와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느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변에서는 이들의 표현에 귀 기울임으로써 아이들이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이 교육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다다다 괜찮아 송’ 부르기, 율동 따라 하기, 스티커북 등의 활동 및 자료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담당자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교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