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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오산시 성장유망 중소 기업 대출이자 지원 시책을 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유망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정책자금 이용이 부진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시책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지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산시와 신 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2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해 실시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정책자금 대출이자 지원 취급은행을 기존 2개 은행에서 경기도내에서 영업 중인 전체 금융기관으로 확대하며, 오산시에서는 신용보증 대상기업을 추천하고 기업이 은행에 납입한 이자를 1% 범위 내에서 보전해 주며,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신용보증추천 대상 업체를 심사 선정한다.

각 기관별 지원내역은 오산시에서는 1년에 1백만원 이내에서 2년간 최고 200만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신용보증서 보증요율을 90%로 확대 발급하며 보증수수료를 최대 0.5%까지 감면해준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실시되면 관내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이용 활성화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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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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