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지난 4월 20일 개통하여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가칭)”에 새롭고 멋진 이름을 지어주고자 수원시민이 명칭공모에 참여하여 3차에 걸친 심사와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 최종 결과가 나왔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광교수정길', '어울림산책로', '물안개 반딧길', '물마중길', '은빛나래길'과 같은 주옥같은 예쁜 이름들이 많이 나왔다.







인터넷공모를 통해 최종 결정된 ‘광교마룻길’(응모명 : 광교마루)은 할머니댁의 옛날 마루가 연상되는 친근함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안구에서는 당선작 6건에 대해 소정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8월중 현재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간판 위에 이번에 선정된 ‘광교마룻길’ 현판을 걸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18
  • 기사등록 2013-07-22 11: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