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10월 12일 오성노인대학에서 고혈압, 당뇨병, 치매 관리(이미라 교수, 평택대학교)주제를 시작으로, 10월 13일 요셉대학에서 만성질환의 영양 및 운동관리(최정현 교수, 남서울대학교), 10월 26일 오성노인대학에서 대사증후군 이해와 관리방법(유원상 교수, 단국대학교의과대학), 10월 31일 안중보건지소에서 뇌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조준성 교수,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주제로 총 4회 운영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은 관리가 잘 안될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성이 크며, 지속적인 약 복용과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필요한 질환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고혈압·당뇨환자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위해 만성질환상담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