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지난 10월 31일 “10월 공무원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매월 아이디어 창출회의를 개최해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41건이 접수됐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11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돼 제안발표를 했다.
이번 달 아이디어 왕은 보건위생과 김수정 주무관의 ‘버스정류장 승객 인식센서 설치’가 차지했으며, 2등은 안성 1동 이신애 주무관의 ‘공공용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설치’, 3등은 안성 2동 김윤한 주무관의 ‘농로길 타고가자 안성 한바퀴’가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디어가 점점 더 참신해 지고 있으며 시정에 바로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