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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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과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10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보고회는 용역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중간보고와 질의답변, 과천시 지역정보화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과천시 실정에 맞춰 발굴한 행정, 생활정보, 경제·산업, 문화관광, 도시기반 등 5개 분야 15개 특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과천시는 미래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환경 변화와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첨단지능혁신단지,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등의 계획을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에 함께 반영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의 정보화 비전을 수립하고, 미래 정보화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보완해, 향후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2월에 과천시 지역정보화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