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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 이성호 양주시장은 1일 포천시청에서 개최된 ‘제4회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에 참석해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추진현황과 공동협력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원축 협의회에는 양주시, 동두천시, 의정부시, 포천시, 연천군의 단체장과 시의원, 민관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논의했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양주-동두천 연계 협력사업 추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조기착공 및 포천까지 연장 등 총 2건에 대해 추진경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추가안건으로 ▲양주시 봉양사거리∼봉양IC 진입구간 도로 확장 협조(동두천시 제안)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구간) 전철연장사업 조기착수(포천시 제안) 등 총 2건에 대해 상호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북부 전철이용 활성화를 위한 5개 시·군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5개 시·군이 함께 하는 자리가 많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원축 협의회가 서로에게 힘과 보탬을 줄 수 있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원축 협의회는 그간 경기도 내에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생활권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지난 3월 경원축 5개 시·군의 연계협력사업인 ‘4통3안 경원축 안전생활시스템 구축사업(국도 3호선 및 43호선 정비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의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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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1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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