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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와 서남부지역 이마트가 17일,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권선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와 이마트 수원점, 서수원점, 동탄점, 오산점, 화성봉담점, 평택점 등 6개 매장이 참여해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구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에 힘을 보탰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생활 용품, 의류, 완구, 문구, 가구 등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와 남은 물품은 권선구청 ‘권선 사랑의 가게’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해 수익금을 모아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유영희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준비해준 이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함께 모아진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아울러 권선구청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권선 사랑의 가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이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 물품으로 오늘 하루 동안 이어지는 짧은 행사지만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뜻깊은 사랑의 바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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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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