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10월 민방위의 날 지진·화재 대피훈련 실시 - 2017년 안전한국훈련 연계한 복합재난 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7-11-01 09:39:00
기사수정
    지진·화재 대피훈련
[시사인경제] 파주시는 지난 10월 30일 10월 지역특성화 민방위의 날 ‘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7년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세경고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학생, 파주소방서 및 ASE코리아 직장민방위대 등 800여명이 훈련에 참여, 지진발생에 따른 행동요령과 화재발생으로 인한 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 전 전문강사로부터 지진·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과 지진 상황을 가정해 재난(지진)경보가 발령된 후 신속히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피하고 지진으로 인한 건물 화재 상황이 발생해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 등 훈련과 화재 초동진화, 소화기 사용법 등 파주소방서에서 실전 교육을 병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의 날 지진·화재대피훈련은 복합적인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러한 복합재난 훈련이 확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086
  • 기사등록 2017-11-01 09: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