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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지난 15일 최근 연이어 내린 강우로 인한 관내 피해상황 확인과 수해예방을 위해 관련부서와 함께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번 로드체킹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방문하여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장안구청장은 신축공사장 앞 도로파손으로 인해 차량과 보행인 안전이 우려되는 파장동 일원을 비롯해 송죽동 지반 침하지역과 최근 강우로 인해 주택가 옹벽이 일부 유실되어 피해가 우려되는 이목천 옆 주택가 등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또한, 정자초교 정문 앞 물고임 현상을 확인하고 3개소에 우수전을 신설할 것과 정자지하보도 청소 및 입구 차수거 설치와 인근지역 보도 정비, STX칸 아파트 1단지와 2단지 사이 이목천 제방정비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여 불편사항이 없도록 재차 강조했다.




장안구청장은 “현재 장마가 진행중이고 차량 및 보행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원인을 파악하여 조속히 복구를 완료할 것”을 관련부서에 힘주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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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7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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