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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물류창고 화재 안전점검 실시 - 용인시, 소방서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33곳 대상
  • 기사등록 2017-11-01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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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용인소방서와 함께 관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물류창고는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아 화재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소방서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대상은 지난 2013년 이전에 등록한 업체와 최근 2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 33곳으로 물류창고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 관리사항, 기계·전기·소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가스·유독물 등 위험물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를 대비해 위험요인과 시설물 관리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점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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