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7회 소아암어린이돕기 일일바자회
[시사인경제]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일일 바자회가 수많은 시민들과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행복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에 소재한 공립분과 어린이집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소아암어린이 돕기 바자회를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올해가 일곱 번째로 맞이하는 행사이다.

금년도에 모인 수익금은 총 팔백여 만원으로 총 18개소의 공립·법인·직장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 어린이 가정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상숙 의정부시 어린이집 연합회 공립분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지만 특히 올해는 날씨까지 화창해 참여하신 분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나, 도움을 기다리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정성어린 마음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다시 한 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내년에도 한 층 더 다양한 방법의 바자회가 열림으로써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아암환자 가정에 도움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해 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031
  • 기사등록 2017-10-31 15: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