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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청
[시사인경제] 포천시는 지난 30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사업 대상자가 아닌 6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중 기존 대상자와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해 한부모 가정, 양계농장 종사자(농장주 제외)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차원에서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및 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국가사업 대상자중 6개월이상 59개월 이하의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은 11월 15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11월 15일 이후 65세 어르신 접종은 보건소에서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잔량으로 소진 시까지 접종 예정이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되는 11월 15일 이전에 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서 시민 중 해당 대상자는 보건소 및 지소에 문의해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538-3643,3646)로 전화문의 또는 포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포천시 보건소 건강사업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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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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