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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시사인경제] 포천시는 지난 30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77개 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계 및 시설운영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계강의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메뉴얼 연구원을 역임한 방정문 강사가 맡았다. 방 강사는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등 법령사항과 수입과 지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감사 시 주요 지적사례 등을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설명했으며 사회복지시설은 회계투명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회계교육과 아울러 포천시는 2017년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된 사항인 시설 및 운영기준에 대해 안내했으며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에 대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들은 평소 궁금했거나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보습을 보였으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진 경제복지국장은 “회계업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업무처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시설 운영을 내실화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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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1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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