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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학교급식 공동식단의 날 운영
[시사인경제] 김포시가 11월 첫째주에 국내산 연어의 제철을 맞아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식단의 날‘을 운영한다.

국내산 수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통한 소비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행사(가칭, 학교급식데이)는 김포지역 초·중·고등학교 27개교가 참여해 해당주간 특식의 날에 제철을 맞은 국내산 연어를 학교급식으로 제공한다.

시는 공동식단 추진을 위해 올해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관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소스 개발 등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6회 실시하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연어의 효능에 대한 학부모 안내를 진행했다.

공동구매 공급업체 4개소는 평소가격보다 40%정도 저렴하게 국내산 연어를 학교에 공급하게 한다.

시는 향후에는 김포금쌀로 만든 가래떡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함으로서 안전하고 우수한 식단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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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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