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성시청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브리핑 자리에서 가현취수장 및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에 따른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언론인과의 브리핑은 가현취수장이 30년 만에 폐지되며 안성시 전체 규모의 1/5에 달하는 109㎢, 3,300만 평의 상수원 상류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해제 관련 내용과 법원의 산림보호구역 해제 절차 인정 그리고 11월 7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안성맞춤아트홀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는 가현취수장 폐지로 인한 공장설립제한 규제 해소로 약1.5배의 지가 상승이 예상되며, 산업단지, 주거단지, 도시개발 사업 등 약 42만평의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보호구역 해제 절차에 대해서도 소송판결에 따라 공익용산지를 임업용산지로 조속한 시일내에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성맞춤아트홀에 대해서는 첫 티켓오픈이 있던 날 공연 2개가 조기 매진됨으로 안성시민의 그동안의 문화 갈증에 대한 해답으로 아트홀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규제개혁은 경기가 침체된 최근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아트홀 운영동안 안성시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은 계속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976
  • 기사등록 2017-10-31 14: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