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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안전한국훈련 일환 한국마사회에서 대형화재 대응훈련 등 실시
  • 기사등록 2017-10-31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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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청
[시사인경제] 과천시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 한국마사회에서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과천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합동훈련은 오전 10시부터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 하에 과천시를 포함한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토론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 3시에는 한국마사회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설정 하에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훈련에는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353명이 참여하며, 38대의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중밀집시설 내 대형화재 발생 시 기관 간 통합대응역량을 키우고, 현장지휘체계 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30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31일에는 지난 2014년 4월 대형화재가 발생했던 삼성SDS에서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화재발생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통합대응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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