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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김포역사 알아요!” - 직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다문화가족 역사탐방
  • 기사등록 2017-10-31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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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지역역사 문화탐방
[시사인경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역사탐방 “나도 김포역사 알아요!” 여섯번째 행사가 지난 28일 유영록 김포시장, 김시용 경기도의회의원,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새마을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새마을회가 주관해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온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타국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함으로써 그들의 한국생활정착에 돕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덕포진 교육박물관 관람 및 한지공예 체험, 이주여성들이 단원이 돼 공연하는 인형극을 관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임홍순 직장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김포지역역사탐방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의 역사 나아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아가길 바란다. 여려분들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에서 한국으로 시집와서 어렵고 힘든 타국 생활이지만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니 앞으로 어려운 점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자”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어린이를 동반한 이주여성들은 덕포진 교육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의 6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교 교육의 실상과 농촌문화체험을 함께하고 한지공예로 쟁반을 만드는 등의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결혼이민자 주부는 “60년대 어려웠던 한국의 옛 모습에서 고향의 모습을 봤다”고 말하며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며 열심히 살면서 고향에 있는 가족들도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중 장인 장모를 모시고 함께 참석한 가족은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직장생활 하느라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도 못가 봤는데 이번행사로 인해 아이들과 장인 장모님까지 함께해 더 뜻이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종필 회장은 덕포진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며 덕포진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행사는 김포시다문화가족센터, (주)나이스 P/L 후원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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