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가 지원하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회 함께 배움 축제’가 지난 21일 화정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배움 축제는 고양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한 가운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고양시지회의와 점자명함·명찰 만들기, 다움장애인공동생활가정 및 자원봉사자들과 메모꽂이 만들기, 일상수화 배우기, 함께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평소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새롭게 알게 됐다”, “문화센터에서 장애인을 만난다면 잘 챙겨줄 수 있을 것 같다” 등 장애인 평생교육 확산에 대한 공감과 동참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