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장, '하위직 공무원과의 소통간담회'로 상호간 벽 허물어
관리자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의없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하위직 공무원과의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구청의 하위직 직원들 100여명과 함께 지난 5일과 8일 이틀동안 나누어 실시했으며 앞으로 구청 현업부서 직원 및 동직원들과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통 간담회는 중식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모여 시원한 냉차와 함께 근무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구정 운영에 대해 하고 싶은 말들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눈 후 구내식당을 이용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런치미팅으로 이어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홍성관 구청장은 간담회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기전의 젊은시절과 공무원으로 입사하기까지의 살아온 과정과 계기 등 자연스럽고 진솔한 이야기가 참여한 공직자에게 전달되어 세대간 및 직급간 벽을 허무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직원들의 평을 받고 있다. 홍성관 구청장은 “평소 직원들과는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자주 없어 아쉬웠는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감은 물론, 출근하고 싶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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