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경기도 내 최다 수상 - 3개 분야서 4개 동 수상…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우수성 인정
  • 기사등록 2017-10-31 09:03:00
기사수정
    고양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경기도 내 최다 수상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4개 동이 수상하며 경기도 시·군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센터활성화분야의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383개 읍면동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64개 읍면동이 박람회 기간 동안 각각의 사례에 대한 홍보 부스를 설치·전시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공모·심사했는데 고양시는 ▲센터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화정2동)과 장려상(신도동)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정발산동) ▲주민자치분야에서 장려상(고양동)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고양시는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7년 연속 수상을 통해 민선 5,6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고양형 시민참여자치’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박람회에 맞춘 26일과 27일 여수에서 진행하며 3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고양시 출전동의 부스를 찾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주민자치분야 대상은 경기도 안산시 일동이 선정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866
  • 기사등록 2017-10-31 09: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