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대기업과의 만남의 장 펼쳐
  • 기사등록 2017-10-31 08:08:00
기사수정
    충청북도
[시사인경제] 충청북도는 3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2017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자리로, 이번 상담회에는 대기업·유통업체·공공기관 36개사(구매담당자 57명)와 도내 중소기업 105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LG화학, 삼성중공업, 동원에프앤비, 공영홈쇼핑, 이랜드리테일 등 대기업·유통업체가 다수 참가했으며, 구매상담은 대기업과 도내기업간 1:1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기업 105개 도내 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해 구매담당자가 상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고,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를 적극 독려했다.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 기업애로 상담, 마케팅전략 및 기술보호 세미나등 평소 궁금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해 참가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행사는 ‘남선지티엘’ 등 수출전문기업 10개사는 이번 상담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타당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내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매출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846
  • 기사등록 2017-10-31 08: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