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선출
  • 기사등록 2017-10-30 16:46:00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시사인경제]박옥분 경기도의원은 최근 경기도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경기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중앙과 여의도 중심 정치를 혁신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추진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기초·광역의원 및 기초단체장들의 모임이다.

박 의원은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노력과 활동들이 이루어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2기 때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은 다소 미미했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제3기 대표단은 의원들과 역할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자치분권의 가치공유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을 이끌어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그러나 그동안 자치분권에서 여성이 주류화를 이루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여성의 특성을 살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과정과 세심하고 배려가 녹아 있는 자치분권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836
  • 기사등록 2017-10-30 16: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