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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안양시 학생 토론 한마당
[시사인경제] 안양시는 지난 28일 비산중학교에서 인문탐구 중심의 학생 토론문화 조성을 위한 제1회 안양시 학생 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7년 안양시 교육과정 연계 창의인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토론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는 관내 10개 고등학교 토론프로젝트팀 학생 97명이 인문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인문학 논제에 대한 찬반논쟁이 이루어지는 탐구토론과 주제별로 진행하는 강연토론, 학교별 프로젝트를 나누고 협력적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창의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 교수이자 세계토론협회 상임이사인 조슈아 박 교수를 초빙해 하버드식 학습법을 중심으로 토론의 가치와 토론식 학습의 중요한 7개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학부모와 교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1회 안양시 학생 토론한마당에서 학생 모두가 인문학을 배우고 즐기기 바라며, 학생들 사이에 건전한 토론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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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0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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