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 디원호스승마클럽 “승마인재개발 후원” 업무협약 체결 - 히포테라피를 넘어 이젠 승마장학생으로 더욱 큰 승마 꿈을!
  • 기사등록 2017-10-30 15:21:00
기사수정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승마인재개발 후원 업무협약식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와 디원호스승마클럽은 지난 27일 “승마인재개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승마를 통한 히포테라피(hippo-therapy)’ 프로그램은 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말과 일체가 돼 운동하는 승마체험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히포테라피리를 접하게 돼 아동 및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디원호스승마클럽과의 협약은 2016년 9월에 처음 승마인재개발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만에 신규 아동 2명을 추가해 총 4명의 아동에게 승마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디원호스승마클럽은 지난 1년 동안 아동 2명에게 매주 2회씩 승마강습을 지원해 왔으며, 그 중 한 아동은 지난 21일 제1회 남양주시장배 승마대회 어린이부 장애물경기에서 3등 입상을 했다. 처음에 목표했던 히포테라피를 넘어 이제는 한 단계 더 높은 승마 꿈을 향해 발돋움하게 된 것이다.

디원호스승마클럽 최석진 이사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동들이 승마강습을 통해 변화돼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보람이 있다. 아동들에게 승마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교육까지 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예절과 미덕을 배우고, 좋은 품성과 인내심을 길러가고 있다. 이번에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 승마장학생 지원을 통해 아동의 승마재능을 더욱 계발하고 더 나아가 아동의 승마진로에 대해서도 꾸준한 지도 및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2명의 아동이 승마를 정말 열심히 잘해 줬고,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되니 마음이 뿌듯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늘어난 2명 아동의 꿈까지 더해져 더욱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821
  • 기사등록 2017-10-30 15: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