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장학회와 함께한 문화나들이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비행기장학회‘ 장학생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로 문화나들이를 다녀왔다.

‘비행기장학회‘는 남양주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벤타장학회로 출범했으며, 지난해부터 ㈜벤타코리아, 엘케이베이크웨어, 비케이네트워크, ㈜마이도기, 보네이도코리아, 어드밴스트엘앤티, 지앤지하이스트, 이엠라이프 등 8개 기업의 후원 참여로 추진되는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대표적인 복지 장학사업이다.

이날 문화나들이는 지난 5월에 이은 장학생들간 친목도모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한 장학생들은 놀이공원이용과 할로윈데이 축제를 즐기며 그동안에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문화나들이에 참여한 이모 학생은 “비행기장학생이라는 공통점으로 동갑내기 친구, 동생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할로윈도 체험하고 재미있었다.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