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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공무원 비상소집
[시사인경제] 이천시는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비상소집(06:00) 발령을 시작으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3차 사전기획회의를 진행해 훈련 시나리오 및 개인별 세부 임무 확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과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에 따른 재난 현장에서의 기관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한 대응체계 등을 최종 점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현장훈련은 SK하이닉스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이천시와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되며, 이천소방서·이천경찰서·제 3공수특전여단·자율방재단 등 34기관 352명이 참여한다.

김홍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의 재난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훈련결과 도출 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을 통해 안전한 안전도시 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정은 ▲비상소집 훈련(10월 30일), ▲지진대피 훈련(11월 1일), ▲SK하이닉스 유해화학물질누출사고 현장훈련(11월 2일), ▲안전문화 캠페인(11월 3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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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0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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