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장난감대여점 무료배달서비스
[시사인경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 오산지구협의회 무지개봉사회와 업무를 체결해 등록회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난감 무료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3월부터 10월 현재까지 110건의 장난감 무료 배달과 회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에서 2017년부터는 둘째아 이상 자녀 출산 및 부모의 질병 사고로 인해 장난감대여점 방문이 어려운 회원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까지 무료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무료배달 신청 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여 가능 장난감을 확인하고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난감 무료 배달서비스는 대여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취약계층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호응도가 좋아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며, 대상자가 확대 된 만큼 더 많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747
  • 기사등록 2017-10-30 13: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