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군장병과 함께 영농기 일손돕기 추진
관리자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영농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4일부터 7월 9일까지 13일간 2013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권선구에는 포도재배 농가가 모두 22농가로, 이 중 농가의 고령화․부녀화로 영농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입북․구운․호매실․금곡동의 12농가를 선정하여 군부대 인력을 지원하여 포도봉지 씌우기를 추진한다. 지원 인력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 장병들로 1일 40명씩 13일간 총 520명이 지원될 예정이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장병은 처음 해보는 농사일에 서툴기도 했지만,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울 수 있다는 보람과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이 어려운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것을 생각해보며, 농업인의 고마움과 우리가 씌운 포도가 수확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적절한 시기에 일손을 지원하여 농가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날씨가 더운데도 열심히 일해 준 장병들과 권선구청 관계자에게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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