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콜센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 상담사들 바자회로 성금 마련,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기장판 전달
  • 기사등록 2017-10-30 10:12:00
기사수정
    부천시콜센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시사인경제] 부천시 365고객상담콜센터는 지난 26일 신흥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15세대에 전기매트(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콜센터 직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콜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0년째 행복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회성 신흥동장은 “부천시 콜센터 상담사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덕분에 냉방에서 겨울나기를 해야 할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시 콜센터 박경희 매니저는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365고객상담콜센터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조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콜센터 상담사 40명은 하루 평균 2천600명에게 주요행사, 교통, 세무, 수도 등 시정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695
  • 기사등록 2017-10-30 10: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