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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NCS 시각디자이너’ 전문 인력 양성 - 창조도시 디자인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 및 취·창업 지원
  • 기사등록 2017-10-30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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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NCS 시각디자이너(아트웍)’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수상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20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30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30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은 고양시 핵심 정책이자 MICE, 방송, 영상, IT, 첨단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단지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일자리창출을 연계함으로써 고양시 창조도시 디자인 플랫폼 구축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미취업자의 디자인 분야 취·창업 촉진 지원을 통해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기본 교육부터 ▲시안디자인 개발 기초 및 개발 응용 ▲디자인 자료화 ▲디자인 제작 관리 등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 ‘시각디자이너’를 양성해 방송·영상·문화·예술·관광 등 시각디자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CS기반 시각디자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융·복합형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시 공공디자인의 혁신과 문화콘텐츠·디자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저변확대 및 기반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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