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고령·만성질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사로 이전 후 처음 시행하는 순환운동교실은 신체의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상지·복부·하지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하며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모두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재활운동기구는 공압식 방식으로 작동해 부드럽게 무게저항이 걸리기 때문에 장애인이나 고령·만성질환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예재활교실은 집중력 및 소근육 발달에 좋은 위빙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며, 이 밖에 재활운동교실, 재활체조교실도 운영 중에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소그룹으로 진행돼 전문강사의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재활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는 보호자 없이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고령·만성질환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