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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고양시민 사랑나눔 한마당’, 나눔 문화를 확산하다 - 지난 28일 일산문화공원서 성황리 개최
  • 기사등록 2017-10-30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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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고양시민 사랑나눔 한마당
[시사인경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및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7주년을 기념하는 ‘2017 고양시민 사랑나눔 한마당’이 지난 28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는 행사내용에서 탈피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 및 참여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자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 민간 복지기관, 동 복지일촌협의체와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홀트복지재단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및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온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케이블TV에서 함께 진행한 모금 생방송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나눔 홍보 걷기대회, 복지기관의 복지체험마당, 나눔 장터, 나눔 현장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정착으로 기존과 다른 방식의 나눔 문화 확산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104만 시민, 약 200개에 달하는 복지 나눔 1촌 맺기 협력기관과 함께 따뜻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는 2011년 최초 시작한 민·관 거버넌스형 나눔 문화 확산사업으로 기관·단체·개인 누구나 어려운 이웃과 1촌이 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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