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최종윤 서울시 전 정무수석
[시사인경제]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에 최종윤 서울시 전 정무수석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조직 강화특별위원회에서 단수로 추천한 최종윤 전 정무수석을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하남시 지역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지난 11일 단수 추천됐으나 면접 기회도 갖지 못한 다른 후보들의 반발로 재논의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 18일 세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으며, 면접 직후 민주당 조강특위 위원들의 표결을 통해 최 전수석이 무난히 단수후보로 재추천돼 경쟁력과 실력을 입증했다.

최 위원장은 “시민과 당원의 동의와 참여 속에 지역위원회를 소통의 통로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무수석을 마치고 지난 하남시장 선거에서 총괄본부장을 맡아 하남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서울시 정무수석의 경험을 살려 하남시 대중교통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한 역할을 진행해 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 위원장은 망월 초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고 국회 보좌관과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무특보, 서울시 정무수석을 거치며 정치 현장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및 인접 서울시의 네크워크를 통해 집권 여당 지역위원장으로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지역사회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632
  • 기사등록 2017-10-27 16: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