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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맞춤형 직무교육(룸메이드)
[시사인경제] 남양주일자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맞춤형 직무교육(룸메이드)’을 실시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룸메이드 실무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3일간 12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룸메이드 이해 및 서비스 기본 ▲ 하우스키핑 및 배드메이킹 ▲배드메이킹 실습 ▲호텔(리조트) 안전관리 ▲호텔(리조트) CS교육 등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종합적 준비를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했으며, 교육 수료자에 대해는 호텔이나 휴양시설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업알선까지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수강생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이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룸메이드 직무에 대한 이해와 이론,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취업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남양주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양주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시에 지역특성을 고려해 관내 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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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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