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포천시청
[시사인경제] 포천시는 영북면 대회산리 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대회산리 배수지 확장 및 가압장 개선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정상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산리 배수지 확장 및 가압장 개선공사는 기존 시설물의 용량 부족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함에 따라 대회산 배수지를 50톤에서 100톤 용량으로 확장하고 오가 가압장을 라인가압형식에서 저류조 형식으로 개선했다.

그동안 오가 가압장은 창수면 오가리와 운산리 주변 지역의 급격한 물 사용량 증가로 가압장의 펌프 유입불량에 따른 정상 가동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대회산리 주변 지역은 현재 포천시에서 한탄강 홍수 터 부지를 활용한 관광지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익 상수도과장은 “대회산리 주변 지역은 내륙지방의 유일한 현무암으로 형성된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상수도외에 대체수원개발이 어려워 생활용수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한탄강변 관광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물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기존 시설물을 개량확장했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보건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599
  • 기사등록 2017-10-27 13: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