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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
[시사인경제] 안양시와 안양권 6개 대학(대림대, 안양대, 성결대, 계원예대, 경인교대, 연성대)은 지난 26일 대림대학교 수암관에서 제4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학-안양시 미래를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주제로 ‘산업체 수요인력 조사’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산업분야의 수요조사와 관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체 인력수요와 대학의 인재공급 매칭 전략수립에 활용방안으로 대림대 기관연구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의 개념을 넘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명소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과 학·관 교류협력사업 등을 통해 대학은 우수 인적자원과 연구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에서는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학-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은 대학과 지역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9월 성결대 포럼을 시작으로 안양권 6개 대학을 순회하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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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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