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 청결한 단체급식 위한 위생점검 나서 - 관내 10개소 지역아동센터 급식시설 지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7-10-27 11:08:00
기사수정
    고양시청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서구는 겨울방학 대비 아동급식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오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역아동센터(10개소)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거반은 일산서구 가정복지과 직원들로 편성되며 위생점검은 물론 식중독예방지침 배부 및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동·냉장시설, 조리기구 등 급식시설 관리상태 ▲아동출결상황 ▲회계관리의 투명도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시설은 재점검을 실시해 시정여부를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처럼 주기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청결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는데 기여해 아동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566
  • 기사등록 2017-10-27 11: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