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아동 성범죄 예방 인형극 공연
관리자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아동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교육 인형극 “ 도도와 라라의 위기탈출”공연을 지난 7일 영통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관내 54개소 어린이집 아이들 및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본 공연에서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하였다. 또한 성폭력 및 유괴에 관한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일들로 구성하여 아이들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알려주었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아동성폭력 사건이 자주 발생하여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번 성교육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性)에 대해 알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 영통구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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