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양주시
[시사인경제]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4가정에 보일러 교체·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후원금 300만원으로 민관협력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보일러 수리·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절기를 대비해 연탄·기름보일러 수리·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백석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방문상담을 진행하던 중 동절기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정에 대해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했고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적십자봉사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사업이 진행됐다.

홍죽리 독거노인인 박모 어르신은 "날씨가 날로 추워지고 있는데 연탄보일러가 고장나 걱정이 컸다며 이렇게 여럿이 찾아와 보일러를 교체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이셨다.

백석읍장(읍장 조근욱)은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지역 내 난방문제를 겪고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553
  • 기사등록 2017-10-27 10: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