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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남면 찾아가는 면장실 운영
[시사인경제]양주시 남면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면장실을 운영한다.

지난 25일부터 박주수 남면 감동365추진위원장, 김진천 남면 이장단협의회장과 함께 12월 19일까지 남면의 20개 리를 직접 찾아다니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 주민숙원사업,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면장실은 면장, 부면장, 주민숙원사업 담당자,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이 참석해 이성호 양주시장의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사항과 시와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에서는 이장, 노인 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반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해 처리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10월 25일 신산1리를 시작으로 10월 26일에 신산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면장실을 운영한 결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었던 생활 불편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면사무소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면사무소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시에 건의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상돈 남면장은 “매월 2회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면사무소에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공무원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복지 사각지대 등을 청취해 적극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해 모든 시민들이 365일 감동하는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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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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