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행궁동 금빛합창단, 경기도 동아리대회 버금상 수상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금빛합창단’(지휘자 이훈)이 6월 4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개최된 ‘2013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버금상(2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31개 팀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금빛합창단은 이날 시 대표로 출전해 ‘향수’, ‘마을 만들기’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창석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와 끊임없는 연습이 오늘의 기쁨을 안겨줬다”며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평균 65세의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금빛합창단은 2011년 9월 결성된 이후 보컬강의를 받고 꾸준한 연습과정을 거쳐 지금은 정기공연은 물론 수원시 각종 행사와 전국대회 행사에 초청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을 통하여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건강하고 활기차며 꿈을 이루는 적극적인 실버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