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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비만 예방 교실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 건강증진학교인 일산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및 금연 홍보 등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비만예방을 위한 허리둘레 측정, 하루 설탕량 확인, 당을 줄이기 위한 레시피 안내, 비만조끼 체험 등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호기량 측정을 통한 폐기종 실습, 금연 팔찌 만들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패널전시를 비롯해 비흡연 다짐 인증사진 찍기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동기를 의지를 북돋았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비만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주된 원인이며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아동대상 건강증진학교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초등학교는 2017년 아동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돼 초등돌봄교실(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보건소와 함께 건강체중프로젝트, 신체활동프로그램, 영양교육,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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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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