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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명인명창 초청공연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을 초대해 우리소리와 가락, 춤을 감상할 수 있는 <2017 명인명창 초청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며,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시민에게는 흥겨움과 신명의 한마당을 제공하는 한편,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에 시흥시청 늠내홀(시흥시 시청로20)에서 공연하며, 중요무형문화재를 비롯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악 명창 등이 출연,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윤식 시장은 “이번 명인명창 초청공연은 3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대 공감 전통문화예술의 장’으로서 자녀들에게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부모님들에게는 전통예술의 향수와 정수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우리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국악대중화 및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출연진으로 △국보명창, 서편제 주인공 오정해(배 띄워라, 홀로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이생강(대금산조, 민요연가 외) △국악계 싸이, 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자 남상일(진도민요 외)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 김보연(잦은방아타령, 창부타령 등)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이수자 전통춤 명인 권영심(화선무) △전북무형문화재 이수, 한국대표 사물놀이단 광개토(사물굿판)가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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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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