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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겨울철 재난대비 민·관·군 관계자 간담회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겨울철 재난 대책과 관련해 선제적 사전대비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폭설, 한파, 강풍 등 자연재난 및 사회 재난에 따른 준비단계(상시대비체제,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2,3단계) 총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해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체계유지, 교통소통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5일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재난담당 공문원 등 민·관·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올 겨울은 역대급 강추위와 폭설이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대비해 설해대책 전진야적장 5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자재(친환경제설재, 염화칼슘, 모래 등) 구입과 제설장비(살포기 54대, 제설기 25대, 자동염수 분사장치 9개소 등)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했고, 트랙터용 제설기 224대 및 자주식 제설기 21대 제설 브로어 25대 등을 읍면동에 배치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보도 등 제설취약구간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군부대, 도시가스, 한전,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공무원간 협업을 통한 제설작업으로 올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도 설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및 사전준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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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6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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